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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께서 동아시아공동체 창설을 지지하다
부아손 총리께서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미래에 대한 국제회의에 참석하셔서 연설하신 내용이 라오스통신사(KPL)에 실렸기에 소개합니다. 아세안 플러스 3이 동아시아공동체를 창설하는데 찬성한다는 내용과 라오스가 경제발전에 전력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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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supports East Asia Community Building
총리께서 동아시아공동체 창설을 지지하다
부아손 부파반 총리께서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일본, 중국(아세안 플러스 3)이 이미 논의를 진행중인 동아시아공동체 창설 구상을 지지했다.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미래에 대한 국제회의(the 1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Future of Asia)에서 부아손 보파반 총리께서는 연설을 통해 아세안 플러스 3 국가 사이의 협력과 동아시아 공동체 창설을 향한 협력의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공동체 창설은 2015년에 아세안 10개국 공동체 창설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라오스는 국가발전과 라오스 인민의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외부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지난해 회계연도의 연간 GDP 성장은 7.6%에 이르렀다. 총리께서는 이러한 성과가 무역과 관광 진흥, 다른나라와의 협력을 포함해서 정부가 시행한 여러 조치에서 기인한다면서 정부는 2015년까지 가난 줄이기(poverty reduction)와 밀레니엄개발목표(MDGs,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아손 총리께서는 “앞으로 5〜10년 안에 우리는 우리나라를 현대적이고 산업화된 국가로 변화시키는 등 국가경제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2020년까지 최저발국가 지위에서 벗어나는 국가전략을 시행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오스가 경제발전과 사회개발, 환경보존을 균형있게 가져가야만 한다는 구상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물류기지(logistic park) 개발, 국제공항 개선, 중국-비엔티엔-태국을 잇는 철도건설과 같은 발전 잠재력이 큰 부분에 재정을 집중하는 등 천연자원의 효과적 사용과 투자증진을 통하여 국가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알고있는 것(My Understanding)은 교통발전이 라오스를 내륙국가(landlocked country)에서 사통팔달의 중심국가(land-linked country)로 바꿔놓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유기농 경작과 시장에 내놓을 농산물 재배를 장려하는 한편 식량안보도 확실히 지키면서 농업생산의 질과 양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부아손 총리께서는 라오스정부가 2015년까지 국가전체 산림의 65%를 확실하게 보호하는 전략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는 세계적인 노력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했다.
부아손 총리께서는 라오스 정부가 국가 발전에 따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과 인적자원 개발에 우선을 둘 것이라고 말 하면서 이번 회의의 개최에 대한 감사와 지난 55년간 라오스와 일본사이의 관계발전에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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