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정리
* "Everythings but Nothing"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그전에는 상기 표현을 많이 썻던 생각이 난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보고 살피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다 있고, 바쁘게 찾다보면 다 있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자연을 음미하고 우리 어렸을 적을 생각하면서 여행을 한다면 더 없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이 LAOS이다.
* 요즘 Laos가 많이 매스컴을 통해 한국사회에 소개된다. 또 많은 분이 여행계획을 하고 계신데 Laos는 국민성이 아주 조용하고 순박하며 정적인 나라이지만 자존심이 강한 나라가 라오스이다.
* 라오스는 역사적으로 침략을 당하고 불란서 식민지를 거쳐 1975년 이후에는 무혈혁명을 통해 베트남과 같이 공산화가 된 나라였지만 숙청과 학살없이 또 태국과 미국과 러시아와 베트남의 영향을 받았지만 꿋꿋하게 또 조용하게 인간의 존엄성을 우선으로 하는 나라가 Laos이다.
* 1985년 이후 시장개방을 통하여 매년 7~8% 씩의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미얀마나 캄보디아보다 이제는 GDP가 높은 나라이다.
* 우리가 라오스를 관광할때 라오스가 우리보다 못산다고 해서 우월감이나 남을 무시하는 행동은 삼가해야 하며 특히 라오스는 불교국가이고 국민성 자체가 인도차이나반도 5개국 중에서 제일 순박하고 정적인 국민성을 가진 나라여서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국민이다.
* 대부분의 우리나라 관광객들은 시간상 제약때문에 Group Tour를 통해서 짧은 기간에 수도인 Vientian과 Vangvieng 그리고 Luangprabang을 다녀오지만 진정한 라오스를 알려면 시간을 내어 배낭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 라오스는 숙박비는 저렴하지만 시내에서 음식점 음식 가격은 태국보다 훨씬 비싼편이며 거의 모든 상품을 외국에서 수입하다 보디 자체 생산품을 제외하고는 비싼편이다.
* 지금은 직항이 생겨 인천에서 5시간 30분 정도면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도착하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배낭여행을 한다면 태국이나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미얀마를 통해 육로로 가는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그 외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협회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