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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를 위한 라오스의 노력-세계문화유산 등록
라오스는 국가 자체가 청정지역이지만 그러나 잘 알려지지가 않아 외국 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유명관광지역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하네요. 이에관한 기사가 베엔티안 타임즈에 났기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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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는 올해안에 유네스코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푸힌남노르(Phou Hin Nam Nor)를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할 예정이다. 중부 캄무안(khammuan) 주에 있는 82,000헥타아르 규모의 국가보호구역인 이곳이 등재된다면 자연부문(natural)에서는 첫 번째고 라오스 통 털어서도 세 번째가 되는데 루앙프라방이 1995년에, 팜파싹의 밧푸(vat phu)가 2001년에 각각 문화부분(cultural)으로 등재된바 있다.
푸힌남노르는 수세기전 화산분출 때문에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여러층으로된 바위가 기둥처럼 솟아있고 또 길게 늘어서 있어 마치 바위가 숲을 이룬 것 같이 보이는 곳인데 이곳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나무들 때문이다. 이곳은 1993년 국가보호구역에 추가된바 있다.
정보문화관광부는 정부가 이미 승인한 푸힌남노르를 올해안에 등재신청하고 씨엥쾅(xieng khuang) 주에 있는 '아가리가 넓은 단지모양의 돌이 흩어져있는 들판'(plain of jars)도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푸힌남노르는 베트남의 퐁응아-케방(phon nga-kebang) 국립공원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퐁응아-케방만 지난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기 때문에 두 공원이 붙어있고 모양도 유사한 푸힌남노르까지 확장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 라오스측의 주장이다. 만약 등재가 실현된다면 이미 146개의 공식 관광지가 있는 캄무안주는 푸힌남노르에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믿고 있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의 세계문화유산담당 부서의 비엥케오 부국장은 “라오스가 13개의 국가유산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이 유네스코의 규정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알기위해서는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Laos to propose stone forest as World Heritage Site
The government plans to submit the biodiversity-rich Phou Hin Nam Nor (Stone Pillar Mountain) to the United Nations' cultural body, Unesco, this year for possible listing as a World Heritage Site.
If listed, the 82,000-hectare National Protected Area in central Khammuan province would be Laos's first natural World Heritage Site and the country's third overall.
he spectacular Phou Hin Nam Nor in Khammuan province. -- Photo Khamphanh
The historic town of Luang Prabang and Vat Phu Champassak were listed as cultural World Heritage Sites in 1995 and 2001 respectively.
Phou Hin Nam Nor comprises a multitude of rocky outcrops that en masse resemble a stone forest. Its attraction is enhanced by the wildlife and plant species that inhabit the area, officials say.
The site was added to the country's list of National Protected Areas in 1993. Stone Pillar Mountain is believed to have formed due to a volcanic eruption several centuries ago, a provincial agricultural official told the Vientiane Times previously.
The Ministry of Information, Culture and Tourism announced this week at its two-day nationwide meeting in Vientiane that it would accelerate the submission process of two sites to Unesco. The other site to be put forward for listing is the Plain of Jars in northern Xieng Khuang province.
“We will submit the request for Phou Hin Nam Nor first as the government has already approved the submission,” Deputy Director General of the ministry's Heritage Department, Mr Viengkeo Souksavatdy, told the Vientiane Times.
“We are about to submit. We are trying to make it within this year.”
Phou Hin Nam Nor borders the Phong Nga-Kebang National Park in Vietnam, which was named a World Heritage Site by Unesco in 2003. Officials argue that the two parks are linked and have similar features so an extension of the world heritage area would be logical.
Mr Viengkeo said the submission for listing would fulfill the commitment Laos gave to Unesco.
If listed, officials believe the area will attract a large number of tourists to the province, which already boasts at least 146 official tourist sites.
Mr Viengkeo said Phou Hin Nam Nor and the Plain of Jars are the only two sites that Laos plans to propose to Unesco for world heritage listing.
Given that Laos has 13 national heritage sites, Mr Viengkeo said further studies need to be made to determine whether those sites meet Unesco's criteria and might be proposed for listing in the future.
By Times Reporters
(Latest Update May 10, 2012) 작성자 : 정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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